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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전장연 박경석 "이준석, 갈라치기 멈춰야"...미리 보는 맞짱 토론 / YTN

2022-04-12 58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경석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놓고설전을 벌여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내일 1대1 토론을 갖는다고 합니다.


양측 모두 할 말이 많을 텐데요. 저희 YTN이지난주 이준석 대표를 불러 입장을 들어봤는데 오늘은 전장연 박경석 대표와 함께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경석]
반갑습니다.


원래 한 차례 토론이 무산됐다가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미디어에 익숙하다. 그래서 토론에 반대했다, 내부에서. 그런 의견이 있었나 보죠, 실제로?

[박경석]
많이 떨렸죠. 또 두렵기도 하고.


떨리고 두려운데도 토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뭡니까?

[박경석]
먼저 이준석 당대표께서 페이스북에 시위를 멈추고 상당 기간 이야기하시면서 그러면 언론을 통해서 함께 토론하자 이런 메시지가 떠요. 그래서 조건을 단 거죠. 그래서 저희는 이준석 당대표의 갈라치기 정치하지 마십시오, 사과하십시오 하면서 또 갈등들이 있었죠.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인수위가 저희를 만나면서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했으니 좀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했고 그래서 시위를 멈춘 건데 그것이 외부의 위협 때문에 그렇게 시민들의 비난 여론 때문에 멈췄다고 또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이렇게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로 왔다갔다하면서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보다 그래서 저희가 조건 없이 그러면 토론합시다 이렇게 제안을 했고 그래서 받은 겁니다.


알겠습니다.


내일 대화를 나누시겠지만 저희가 지난주에 이준석 대표를 여기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봤거든요. 이 대표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의제 자체에는 공감을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틀어막는 불법 시위가 문제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세요?

[박경석]
일단 이준석 대표께서 공감한다라는 말에 대해서 무엇을 공감했는지를 모르겠어요. 21년을 외쳤다라는 건 어떤 정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대한민국 사회를 지금 운영해 온 당은 두 당...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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